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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풀어야 어깨 가볍다 [청아연한의원 > 보도자료] for Mobile


[지면보도] ‘화’ 풀어야 어깨 가볍다



‘화’ 풀어야 어깨 가볍다

팔은 크게 어깨, 위팔, 팔꿈치, 팔뚝, 손목, 손가락을 모두 포함한 개념이다. 팔은 다리와 함께 몸의 가장 가장자리에 있기 때문에 양(陽)의 기운이 시작되는 곳이라고 했다. <동의보감>에서는 “팔다리는 모든 양의 근본이므로 양이 성해야 팔다리가 든든하다. 따라서 모든 양은 팔다리에서 그 기를 받아들인다”고 적고 있다.
어깨에 심하게 통증이 오고 팔을 좌우로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딱딱하게 굳어져 있는 오십견(五十肩) 역시 ‘양’이 부족해서 생긴다고 할 수 있다. 쉽게 말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생겼다는 말이다.
40-70대 사이에 주로 발생하나 50대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해서 불려진 ‘오십견’. 하지만 요즘에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20,30대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컴퓨터나 책상 앞에서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일하고, 운동은 턱없이 부족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뿐만 아니라 직장이나 사회생활 등을 통해 받게 되는 스트레스도 젊은 층에서 오십견이 생기는 이유다.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몸 안에 화가 쌓이면 신경이 몰려있는 어깨에 긴장을 주게 되어 오십견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주요 증상은 어깨부분이 심하게 아프고 팔을 돌리기기 힘들어지는 것으로,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 움직이거나 누워있을 때 어깨가 눌리면 아픈 경우가 많아 엄살부리는 것처럼 보인다. 점점 심해지면 팔을 들어올릴 수가 없어 머리 빗기, 상의 입고 벗기, 수저 들기 같은 일상생활조차 힘들어지며 통증 때문에 밤잠을 설치기도 한다.
발병 후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환자의 절반 정도는 저절로 낫기도 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몇 년 동안 고통받는 경우도 있으니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방에서는 침이나 뜸을 사용해 주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치료에 집중한다. 한약은 주로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찬 기운을 제거하고, 경락(오장육부에 영양을 보급해주는 순환계)을 소통시켜주는 약을 처방한다.
오십견을 예방하려면 평소 꾸준한 맨손 체조와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오십견을 앓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통증 때문에 움직이려 하지 않거나 움직이면 병이 더 심해진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통증이 매우 심한 초기나 급성일 때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운동을 해서 팔을 풀어주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된다. 대신 무리하게 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팔에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양팔 흔들기를 하거나 수건을 이용해 등에 있는 때를 밀 때처럼 수건을 쥐고 양손을 뒤로 돌려 한쪽 손으로 수건을 잡아당기는 체조를 해준다.
특히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1시간에 10분씩 목의 좌우, 전후 운동, 어깨 상하 운동 등을 통해 어깨를 풀어줄 수 있는 가벼운 체조를 하는 것이 좋다. 운전할 때도 마찬가지인데 장시간 앉은 자세로 있는 경우 상체와 목을 펴야 어깨 부담이 적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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